..라고 하고 시대는 흘러흘러 인류의 일부는 결국 구인류의 천박함을 피해 외우주로 나갔고 유전자 개조와 초월 컴퓨터의 도움으로 만민이 행복한 엘리트 철인주의 제정주의 국가를 만들어 지리멸렬한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었다. 한 편 민주정으로 아옹다옹 아수라장으로 살던 지구연방이 그 욕심으로 제정 신인류 식민지의 경계를 깔짝깔짝 건드리기 시작, 신인류는 우아하게 실력행사를 나가기로 결정하고 대학살의 승전을 기록한 후 유전적으로 제거됐던 프로토 휴먼의 욕망에 의문을 품는다. 결국 이 호기심을 시작으로 지구연방 식민지에 대한 침투를 시작, 복수를 원하는 지구 연방의 의지와 아다리가 맞아 결국 개전에 이른다. 이렇게 시작한 전쟁은 초월컴의 예상에 따라 개전 3일내 최소한의 사상으로 우아하게 종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사리판 민주정 행성들의 반격이 예상을 빗나갔다. 그들 중 특히 박웬리라는 고대의 성인의 이름과 같은 연방 은하 함대 제독의 명성은 신인류 제국에까지 알려졌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유명세 때문에 지구 연방 검찰의 압수수색을 200회 당한 후 제독에서 리타이어 하는 가 싶었으나. (시즌 2에서 계속)
...나는 책도 많이 안 보고 애니도 많이 안 봤는데 뚝딱..
배틀스타갈락티카 외전 같은 거 안 나오나요.